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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4세 장선익 상무 승진.. 인천공장 현장 뛴다 덧글 0 | 조회 64 | 2020-12-04 21:05:44
강봉멍  

[디지털타임스 성승제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 4세인 장선익(38)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또 동국제강과 물류 자회사인 인터지스에서 4명의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고, 2명의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동국제강은 4일 장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고 인천공장 생산 담당으로 자리를 옮기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장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 학사와 일본 히토쓰바시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2007년 1월 동국제강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법인과 일본 법인을 거쳐 2016년 연말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해 전략실 비전팀장을 맡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영전략팀장으로 그룹 전반의 경영 전략 및 기획 업무를 총괄했다.

장 상무가 담당하는 인천공장은 전기로 제강과 철근 생산 등 동국제강의 핵심 사업이 이뤄지는 곳이다. 생산 현장을 한 번씩 거치는 것은 동국제강 오너가(家) 전통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코로나로 철강업계가 불황을 겪는 와중에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록한 점을 반영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

◇이사 신규선임

△재경실장 정순욱 △부산공장 생산담당 남돈우

◇ 상무 승진

△후판영업담당 이대식 △인천공장 생산담당 장선익 △봉형강영업담당 권오윤

◇ 보직변경

△구매실장 하성국 △후판영업담당 이대식 △인천공장 생산담당 장선익 △봉형강영업담당 권오윤 △부산공장 관리담당 주장한 △냉연영업담당 김도연 △포항공장 생산담당 김상재

[인터지스]

◇ 상무 승진

△컨테이너영업본부장 정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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