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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K-방역 알리는 영상 콘텐츠 제작..13개국 배포 덧글 0 | 조회 78 | 2020-11-27 11:37:09
박준혁  

(베스트 일레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연맹은 영국 축구 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덕아웃(Dugout)’과 협업해 코로나19 대유행 속 K리그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 ‘K LEAGUE CONVERSATIONS’를 제작해 공개한다.

덕아웃은 지난 5월 K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해외 중계권사다. 유로파 리그 홍보 영상 제작, AIA-토트넘 핫스퍼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아시아 배포, 관련 마케팅 캠페인 진행 등 전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영상 콘텐츠의 제작과 홍보를 맡아 진행한다.

‘K LEAGUE CONVERSATIONS’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빚어진 K리그 개막 잠정 연기, 경기 일정 축소, 무관중 경기 등 유례없는 상황에서 시즌을 무사히 마친 K리그 방역 시스템과 선수들의 생활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K리그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영상 콘텐츠는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편마다 데얀(대구 FC), 헨리, 타가트(이상 수원 삼성), 일류첸코, 팔라시오스, 강상우(이상 포항 스틸러스)가 출연한다. 여기에는 선수들이 느낀 K리그의 코로나19 방역과 극복 과정을 중심으로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일상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촬영한 클럽하우스 등을 공개하며 한층 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K LEAGUE CONVERSATIONS’는 27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된다.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덕아웃 공식 플랫폼(dugout.com)을 포함해 총 13개 국가의 35개 언론사와 온라인 플랫폼에 배포된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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