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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멤버 리멤버'..FA 이탈 앞둔 두산 왕조 운명은 덧글 0 | 조회 100 | 2020-11-25 18:20:32
서롱대나  

[앵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명가' 두산베어스가 혹독한 겨울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선수가 은퇴선수를 제외하고 무려 8명에 달하는데, 구단의 어려운 사정 때문에 몇 명이나 잡을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준우승에 그친 두산 선수들은 NC의 우승 세리머니를 뒤로한 채 3루 쪽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듯 끝까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지난해 통합우승의 주인공, 두산 왕조의 면모는 올 시즌에도 빛났습니다.

6위까지 쳐지기도 했지만, 막판 극적인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LG와 kt를 차례로 꺾으며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3차전까지 NC에 2승 1패로 앞서는 저력도 보여줬지만, 타선과 불펜의 체력 저하에 연달아 3경기를 내주며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두산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주축선수들이 완전체로 치르는 사실상 마지막 한국시리즈였습니다.

<김태형 / 두산 베어스 감독> "마무리를 잘했으면 했는데 어쩔 수 없는 거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어요. 너무 고맙고 박수 보내주고 싶습니다."

올해를 끝으로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두산 선수는 은퇴를 결정한 권혁을 빼고 8명입니다.

허경민과 정수빈, 오재일, 최주환, 유희관, 이용찬이 첫 FA시장에 나서고 MVP급 활약한 김재호가 두 번째 FA 자격을 얻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탓에 관중 수입이 100억 원 이상 날아간데다, 모기업의 경영난까지 겹치며, 모두를 잡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 앞서, SK 감독이 된 김원형 전 투수코치에 이어 김민재, 조인성, 조성환 코치까지 줄줄이 다른 팀으로 이탈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두산, 최고의 멤버들과 함께한 준우승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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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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